“낙선 전망 많아 힘들었지요”
2010-11-08 (월) 12:00:00
권덕근 팻 퀸 주지사 한인후원회장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공화당의 빌 브래디 후보가 5일 오후 패배를 인정했다는 소식을 접한 권덕근 팻 퀸 주지사 한인후원회장은 퀸 주지사의 당선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한인후원회장으로서 퀸 주지사가 일리노이 발전과 성장을 위한 중심축이 되어주기를 그 누구보다도 절실히 바라고 희망했기 때문이다.
권 회장은 “퀸 주지사를 위한 후원 모임을 열 때마다 물심양면의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퀸 주지사는 그 누구보다도 한국과 한인들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이다. 앞으로 그가 한인사회의 우려와 요구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인후원회를 이끌면서 어려운 일도 많았다.
“이상하게도 이번 선거를 앞두고 한인들 사이에선 퀸 주지사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어요. 그래서 인지 지난 9월 론트리 매너 뱅큇에서 후원행사를 열었을 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인원을 모으기 어려웠습니다.”
권덕근 회장은 “이제 퀸 주지사가 4년이란 임기를 새롭게 시작하게 됐으므로 일리노이주는 물론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일리노이주와 한국 정부가 교류를 더 한층 강화해 동반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