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와인 배우고 이웃도 돕고

2010-11-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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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회 주최 자선기금 모금 와인 시음회

와인 배우고 이웃도 돕고

여성회 자선기금 모금 와인시음회에서 김창민 강사가 와인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와인에 대해서 배우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금도 조성하는 행사가 열렸다.

시카고 한인여성회(회장 전명희)는 지난 30일 샴버그 소재 래디슨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기금모금 와인시음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프랑스 리옹 소재 에꼴네이노대학에서 호텔경영학과 함께 와인을 공부한 김창민씨가 강사로 나서 와인의 종류와 기초 언어, 생산지별 특성, 배우의 이미지를 활용해 와인을 기억하는 법, 와인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창민씨는 “화이트 와인인 샤도네이와는 연한 치즈나 해산물, 레드 와인인 멀롯과는 쇠고기, 닭요리 등이 어울린다”며 “와인의 경우 그 종류에 맞는 음식을 곁들이면 더욱 품격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회 전명희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하고, 또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여성회 자체 기금과 보태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성금 전달식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열리는 송년모임에서 열린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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