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친선 탁구대회 입상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 탁구협회(회장 오경환)가 지난 23일 구세군메이페어 커뮤니티교회에서 ‘제2회 친선 탁구대회’를 열고 각 부문별 최고의 실력자들을 가려냈다.
이날 한인 및 타인종 커뮤니티에서 총 29명이 출전한 대회는 남녀 구분 없이 선수들의 실력에 따라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인 오픈싱글(RR)조를 비롯 A조, B조, C조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선수들의 실력평가는 전미탁구협회에서 책정하는 수준등급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매 경기는 국제 규정에 맞춰 세트별 11점에 5판 3승제로 치러졌다. RR조 우승은 네페즈 베어커스 선수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배병조, 3등은 김선호씨에게로 돌아갔다. 이밖에 입상자들은 ▲A조: 1위 윤요한, 2위 팀 이누이, 3위 박종헌 ▲B조: 1위 캐논 개빈, 2위 신민식, 3위 임문상 ▲C조: 1위 로멜 로라, 2위 박영숙, 3위 한광철씨 등이다.
탁구협회 오경환 회장은 “협회에 나오지 않더라도 교회, 직장 등에서 탁구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같은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본다. 탁구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