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 박 아쉽게도 준우승

2010-10-2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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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슈퍼스타 K2’결선…우승은 허각

존 박 아쉽게도 준우승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우승한 허각(좌)과 준우승자 존 박<사진=Mnet>

지난 22일 밤 11시(한국시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한국 케이블 TV의 스타 등용문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최종결선에서 시카고 출신 존 박(21)이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방송초반 134만명의 지원자를 제치고 2명이 오르는 최종 결선까지 진출한 존 박과 허각 두 사람은 이날 마지막 대결에서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과 자유곡을 미션으로 받아 명승부를 펼쳤다.

방송 초반부터 허각과 남다른 우정을 나눴던 존 박은 “허각이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존 박은 또 “고국에 와서 노래하고 응원하고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 부모님 없이는 이 자리에 올 수 없었다.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존 박의 우승을 염원하던 팬사이트 게시판에는 “준우승 소식에 아쉽지만 너무나 멋진 무대였다며 앞으로 멋진 가수로 거듭났으면 한다”, “허각은 우승을, 존 박은 인기를 얻은 최고의 무대였다”,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존 박에게 박수를 보낸다”등 격려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한편 이날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허각은 2억원의 상금과 앨범 발매의 기회를 갖게 되며 마카오에서 열리는 ‘201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시상식 무대에도 서게 된다. 존 박도 이미 한국의 유명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각종 연예프로그램 출연섭외 1순위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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