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관심·지지 당부”
2010-10-25 (월) 12:00:00
▶ 시카고 총영사관 주최 단체장 초청 FTA 간담회
단체장 초청 한미 FTA 간담회에서 허철 총영사가 FTA 의회 비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카고 총영사관이 미 의회 비준을 남겨두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총영사관은 21일 노스브룩 소재 서울가든식당에서 단체장 초청 FTA 간담회를 열고, FTA 비준에 대한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엔 한인회를 비롯 경제·청년단체, 교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허철 총영사는 “공관은 금년도 두가지 중요한 사업이 있다. 하나는 한국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이고 하나는 FTA 홍보활동인데 이제부터는 FTA 홍보활동에 전력을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총영사는 “중서부지역에 한인 인구가 많지만 동포들의 힘이 하나로 결집되는 점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느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보팅 파워가 약하다는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선거에 참여해야 FTA와 같은 중대사에 대한 지역 정치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FTA가 무엇인지 미국민들과 정치인들에게 정확히 알릴 필요가 있다. 상당수가 한미 FTA가 실현될 경우 미국이 손해를 본다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FTA는 분명 양국의 경제 성장을 동반 상승시키는 효과를 갖고 올 것이다. 의회 비준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체장 분들의 지지와 협력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IL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 추진위원회 최진욱 회장은 “현재 위원회에선 연방 상·하원의원들에게 보낼 서명을 받고 있다. 특히 교계에서 많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웹사이트(www.koreauspartnership.org)에 접속, ‘Take Action’난을 클릭한 후 이메일 입력 등의 간단한 절차를 마치면 FTA 지지의사를 나타내는 ‘Action Center’에 등록할 수 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