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프협회장에 윤경수씨

2010-10-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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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임기 시작, 주니어 오픈 등 신설 계획

올 초부터 회장자리가 공석이었던 미중서부 골프협회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윤경수 전 JC 회장이 내정됐다.
윤 내정자는 지난해 말까지 임기를 이끌었던 12대 골프협회 임원진 및 재미대한골프협회 관계자 등의 권유를 받던 중 최근 회장직 제의를 수락,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13대 임기를 이끌게 된다. 애초 12대 골프협회는 차기 회장 인선을 임원진에 위임했기 때문에 윤 내정자에 대한 별도의 인준과정 없이 이 사실을 12대 이사진에게 통보만 하면 된다. 현재 신임 임원진 구성 및 취임식 준비를 하고 있는 윤 내정자는 내년 2월경 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다. 지금까지 확정된 임원진으론 민병기 수석부회장이 있다.
윤경수 내정자는 “나 역시도 전미골프강사연맹(USGTF)에서 발행하는 공식 강사 자격증을 갖고 있을 정도로 골프에 상당한 관심이 있다. 그동안 골프협회가 회장이 없어 고심하고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골프 애호가 중 1명으로서 단체를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내정자는 이어 “미주체전 선수선발전, 골프협회 오픈 토너먼트 등 기존 사업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대회를 신설하고 싶다. 또한 단체 산하에 골프강사들로만 구성된 협회 설립, 그리고 현재 골프를 가르치고 있는 이들은 커뮤니티내 여러 크고 작은 대회에서 상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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