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몰비즈니스 활성화에 주력”

2010-10-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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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지구 연방하원 공화당 돌드 후보, 19일 본보 예방

“스몰비즈니스 활성화에 주력”

로버트 돌드 후보가 지난 19일 본보를 예방하고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왼쪽부터 필리퍼 웰린 돌드 후보 홍보담당 보좌관, 최진욱 한인후원회장, 돌드 후보, 저스틴 리 한인회 총무이사)

오는 11월 2일 선거에서 일리노이 10지구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공화당의 로버트 돌드 후보가 19일 본보를 예방,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엔 최진욱 한인후원회장,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저스틴 리 한인회 총무이사, 돌드 후보의 필리퍼 웰린 홍보담당 보좌관이 함께 했다. 돌드 후보는 한인들을 비롯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공동관심사인 고용창출, 이민정책, 한미 양국간 FTA 등을 적극 지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대다수 후보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안은 역시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회복이다. 고용창출을 위해선 특히 소규모 비즈니스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2001년과 2003년 시행된 감세안 연장, 법인세 인하, 투자와 저축 독려를 위한 유산세 폐지, 에너지세금 반대 등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돌드 후보는 이민정책과 관련, “우선적으로는 국경의 안전이 중요하다. 그리고 불법체류자라고 하더라도 범죄기록이 없고 세금을 납부할 의사가 있다면 이곳에서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미국은 한국을 포함, 파나마, 콜롬비아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진행 중인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양국간 투자와 무역의 기회를 넓힘으로서 궁극적으론 고용창출, 비즈니스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인데 그 것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전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한인 유권자들이 참여하고 나를 찍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진욱 한인후원회장은 “돌드 후보는 한인들의 주요 관심사인 여러 사안들에 모두 호의적이다. 그리고 이번이 첫 도전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유대관계를 돈독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돌드 후보가 앞으로 초선, 재선, 3선에 성공한다면 우리로선 한인사회의 권익을 위해 힘써줄 든든한 친구를 얻는 셈”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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