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회칙개정등 논의
2010-10-19 (화) 12:00:00
이대동창회 가을정기 임원·이사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이대동창회>
시카고지역 이화여대 동창회(회장 구은서)가 회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대동창회는 지난 16일 나일스 아리랑가든식당에서 2010 가을정기 임원·이사회를 열고 사업 및 회계 보고, 회칙개정안,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칙 개정 논의는 크게 이사진 재구성, 기부금 관련 기준 명시 등에 집중됐다.
이대동창회 구은서 회장은 “현재 이대 동창회엔 100여명의 이사진들이 등록돼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은 30여명 정도에 그치고 있다”며 “이날 모임에서 ‘이사회에 3번 이상 참석하지 않을 경우 이사진에서 제외하는 쪽으로 회칙을 개정’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이어 “한인 기관단체 등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우리 단체에 기부금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다 드릴 수는 없는 것이다. 기부와 관련 그 액수 등과 관련한 명확한 조항을 회칙에 포함하자는 안건도 아울러 논의됐다. 앞으로 시간을 갖고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대동창회는 이날 최근 구입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을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오는 12월 16일 송년모임 및 내년 5월 열리는 총회를 문화회관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한편 이대동창회 임원 및 이사 40여명은 오는 24~2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북미주총동창회에 참석한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