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I, 11월2일 선거관련 아시안 미디어 워크샵
시카고시 선관위의 제인 라우 디렉터가 AAI 워크샵에서 선거 관련 안내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아시안 이민자들의 교육과 권익옹호에 앞장서고 있는 아시안 아메리칸 인스티튜트(AAI)이 14일, 오는 11월 2일 선거와 관련 시카고지역 아시안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시카고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워크샵에서는 각 커뮤니티 비영리단체에서 현재 진행중인 선거캠페인과 관련한 현황보고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조기투표에 대한 안내와 11월 2일 선거 관련 주의사항 전달, 투표용지 검토, 스크린 투표 기기 조작 방법 시연 등 다양한 선거 관련 이슈들이 논의됐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선거캠페인 담당자들이 참여해 한인사회의 유권자 등록 캠페인 진행 결과 보고와 함께 향후 선거 참여 독려 캠페인, 한국어판 선거가이드 배부 등에 대한 진행사항을 설명했다.
AAI의 최성연 커뮤니티 오거나이저는 “중간선거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다. 현재 각 아시안 커뮤니티별로 선거참여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만이 아시안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현지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인 유권자들 역시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투표시연행사를 비롯 선거 관련 진행사항을 설명한 시카고시 선관위의 제인 라우 디렉터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유권자들을 위해 투표 방법 안내문이 영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외에 중국어, 한국어로 제작되었다”고 전하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잘 살피고 어떤 후보가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인가를 판단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당집의 엄혜경 선거캠페인 담당자는 “오는 28일까지 조기투표가 실시되고 11월 2일 선거가 치러진다. 마당집에서는 투표장소 및 투표방법, 부재자 투표 등 투표와 관련된 모든 안내를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다”며 한인유권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