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리 경험하니 자신감”

2010-10-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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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집, 13일 시민권 모의 인터뷰 실시

“미리 경험하니 자신감”

지난 13일 마당집에서 시민권 모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다.

실제 시민권 인터뷰시 접하게 되는 질문과 돌발상황을 미리 경험하고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하기 위한 기회가 마련됐다.
시카고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13일 링컨우드사무소에서 10여명의 시민권 교실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권 모의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날 모의 인터뷰는 심사관 역할을 맡은 케빈 정 마당집 영어강좌 강사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시민권 인터뷰에서 자주 제시되는 질문을 영어로 묻고 수강생들 역시 영어로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실제 시민권 인터뷰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질문자는 사무적이고 냉정한 말투로 질문을 던졌으며, 수강생들 또한 진지한 태도로 응답에 임했다. 특히 모의 인터뷰에서는 미국 역사나 정부, 인적 사항 등 심사관 들이 주로 묻는 질문 외에 시민권 취득 후 계획이나 취미, 여행 경험 등 시민권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다수 이루어졌다.
이날 모의 인터뷰에 참가한 시카고 거주 김모씨는 “인터뷰라고 하는 것이 혼자 연습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 모의 심사관의 예기치 않은 질문을 듣고, 또 이에 답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실제 인터뷰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마당집은 매주 수요일 시민권 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월 두차례 정도 수강생들을 대상, 모의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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