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위한 열린 도서관
2010-10-14 (목) 12:00:00
▶ 신관 이전 글렌뷰 도서관, 한인 초청 투어
글렌뷰 도서관 신관 이전 기념 한인 초청 투어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새롭게 공사를 마치고 신관으로 이전 작업을 마친 글렌뷰 공립도서관이 오픈기념으로 한인들을 위한 투어 행사를 열고 적극적인 애용을 당부했다.
글렌뷰 도서관은 지난 13일 오전 지역 거주 한인 20여명을 초청해 신축 도서관을 둘러보는 투어를 실시했다. 글렌뷰 도서관은 지난 2008년 시공에 들어가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총면적 8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2층 복합시설을 마련해 지난 9일 오픈한 바 있다. 글렌뷰 도서관은 에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자연친화적인 마감 재료를 이용해 건축됐으며 건물 곳곳에 자연채광 시설을 설치하고 절전형 전력시스템을 적용, 에너지 사용을 크게 절감했다.
이날 투어는 각종 시설과 한국어 서적 코너 안내, 웹사이트를 통한 도서 예약 및 검색 서비스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투어를 기획한 수 김 사서는 “우리 도서관이 글렌뷰 인근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찾아와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현재 한국어 서적이 8천권 가량 구비돼 있다. 향후 한국어 서적의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김인섭씨는 “새롭게 지어진 도서관에서 한인 주민들을 위해 한국어 투어를 열어주고 자세한 설명도 해준 터라 앞으로 도서관 이용을 더욱 자주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