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린마-켓지길 빈 건물 이용 노스팍 미술전 성황
지난 8일 열린 노스팍 미술전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술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된 노스팍 미술전이 지난 9~10일 한인상권이 형성돼 있는 브린마와 켓지길 상가 건물내 빈 공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켓지길에 소재한 ‘고-배릴라 길드’스튜디오, 미드팩, 제일간판, 노스사이드 대입예비고 등 총 7곳의 공간에서 한인 작가 20여명을 비롯 총 40여명의 화가, 조각가, 설치미술가, 사진작가, 공예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술작품을 감상하려는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지난 8일 저녁에는 이번 미술전의 참여 작가들과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배릴라 길드‘ 스튜디오에서 노스팍 미술전 개막식이 열렸다.
마가렛 로리노 시카고 시의원(39지구)은 “이번 노스팍 미술전은 시의원 사무실과 헐리우드-노스팍 커뮤니티, 시카고한인미술협회, 고-배릴라 길드 스튜디오 등이 함께 준비한 의미있는 행사다. 전시회를 통해 침체돼 있던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배릴라 길드 스튜디오의 고은아 대표는 “여러 장르의 전문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편안하게 감상하고 작가와의 대화를 나누며 미술과 한걸음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