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FTA 지지서명 1,100여명

2010-10-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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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 FTA 추진위 중간집계…연말까지 2천명 목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의회 비준을 촉구하는 지지서명운동이 지난해 9월부터 일리노이주에서도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총 1,100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중간집계됐다.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일리노이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 추진 일리노이위원회(위원장 최진욱/이하 추진위)는 7일 현재까지 서명자수는 1,1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추진위가 올 연말까지 목표로 삼았던 1천명은 넘긴 숫자지만 LA나 뉴욕 등 타주 지역과 비교하면 한인 인구수 대비, 참여율이 낮은 편이어서 좀더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진욱 위원장은 “그동안 한인 축제, 기관단체장들의 취임식, 태권도대회 등을 다니며 서명을 받은 결과 목표치는 달성했다. 하지만 서명운동이라고 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록 그 효과는 큰 것인 만큼 올 연말까지 2천명이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교계의 협조가 다소 부족한 상황인데 만약 종교기관에서 협조를 할 경우 2천명은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위는 한인들로부터 받은 서명 명단을 오는 11월 2일 선거에서 당선된 공직자들이 임기에 돌입하는 시점인 내년 1월쯤 주내 연방상·하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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