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64년 한글 창제 기린다

2010-10-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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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9일 한글날 맞아 한국학교별 기념행사

564돌 한글날(10월9일)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가 한국학교 단위로 열린다.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회장 강상인)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각급 회원 학교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한글날 기념식과 함께 학생들에게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한 특별 수업을 당부했다. 당일 한국학교의 교사들은 수업의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에서부터 한글의 역사와 과학성에 대해 체계적인 보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한국학교에서는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한인 2세 어린이들에게 한글날을 상기시키고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한국학교협의회 강상인 회장은 “한글의 우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 미국에 살지만 여전히 한글을 쓰며 살아가지만 그 소중함을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며 “자라나는 한인 2~3세들에게 한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국생활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각 한국학교에 한글날 기념식과 함께 한글과 관련된 특별 수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교협의회는 한글날에 맞춰 2010년 가을학기 교장단 회의를 9일 오후 3시30분 가나안 한국학교에서 갖고 11월 개최 예정인 중서부 한국학교 연합행사 ‘큰마당 잔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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