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1 미주체전 우승을 향해!

2010-10-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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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 경기단체장등 회동…준비위 구성등 논의

2011 미주체전 우승을 향해!

지난 1일 열린 체육회 모임에서 케빈 리 회장이 미주체전 준비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회장 케빈 리)가 내년 6월 22~26일 열리는 오렌지카운티 미주체전 종합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체전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시카고 체육회는 지난 1일 나일스 타운내 ‘처갓집양념치킨’에서 단체 고문·임원진 및 각 경기단체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미주체전 준비위원회 구성, 발족시기, 기금조성, 그리고 권덕근 신임 이사장 내정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체육회는 이날 박용철 테니스협회장을 체전 준비위 총괄본부장으로 추대, 체전과 관련한 실질적인 업무를 지휘해 나가도록 했다. 체전 준비위원은 각 경기 단체장들 및 체육회 외부 인사 등 총 45명 정도로 구성되며, 이들은 체전준비위원직과 제18대 체육회 이사직을 동시해 수행하게 된다. 체전 준비위 발족식은 11월로 예정돼 있으며 12월 중에는 체전기금조성을 위한 연예인 초청 이벤트도 계획되고 있다. 체전 관련 예산은 총 12만달러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선수단 파견규모는 선수 250명, 임원진 50명 등 총 300명이며 우승 목표달성을 위해 선수단 선발을 가급적 빨리 마칠 예정이다.
케빈 리 회장은 “내년도 오렌지 카운티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야 한다”며 “체육회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체육회는 지난 7월 12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의사를 밝힌 구영자 체육회 이사장 후임으로 권덕근 전 한인회장을 새 이사장으로 내정했다. 권덕근 내정자는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가는데 보탬이 된다는 차원에서 이사장직 제의를 수락한다”고 말했다. 권덕근 내정자는 이달 말 경 열리는 이사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게 된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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