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차장·텃밭 공간 제공

2010-09-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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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분기 알바니팍 상가안전 간담회

▶ 시카고시, 무궁테라스아파트 거주 연장자들 위해

주차장·텃밭 공간 제공

28일 열린 3/4분기 알바니팍 상가안전간담회 모습.

시카고시가 평소 주차난을 겪고 있는 무궁테라스 노인아파트(4848 N. Kedzie Ave.) 거주 한인연장자들을 위해 주차장 및 텃밭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8일 오후 알바니은행 3층 회의실에서 39지구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 17지구 경찰서 마이클 밀러 서장, 시카고시 건물 내외관 단장 프로그램 담당 존 폴런 디렉터 등과 한인 등 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알바니팍 3/4분기 상가안전간담회에서 발표됐다.
로리노 시의원은 무궁테라스아파트 남쪽에 위치한 부지를 시와 협의한 끝에 거주 연장자들을 위한 추가 주차장 및 각종 채소와 식물들을 가꿀 수 있는 텃밭으로 꾸밀 수 있도록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최근까지 CTA가 시카고시로부터 임차해 사용해 오던 공용부지로서 현재 개발예정지구로 책정돼 개발업자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로리노 시의원은 “이 공간을 인근 학교의 추가 주차장 시설과 무궁테라스 주차장 및 텃밭으로 반반씩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개발이 착수되기 전까지 한인 연장자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조경공사와 마무리 작업을 거쳐 연장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인타운 로렌스길에 3층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데이빗 리씨는 지난 4월부터 두달간에 걸쳐 시행한 건물 재단장 공사비 33만달러 중 15만달러의 환급금을 참석한 시 담당자로부터 직접 전달받기도 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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