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폴리 포모나 새 공연장

2010-09-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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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근처 잔디광장
22일 오픈기념 공연


칼폴리 포모나는 최근 새로운 야외 공연장을 오픈하고 첫 공연을 가졌다.

‘브롱코 콤먼스’라고 명명된 이 야외 공연장은 기숙사 근처에 위치한 잔디로 둘러싸여 있는 스테이지로 3개의 존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공연장은 무대와 잔디광장은 공연, 강연회, 퍼포먼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4,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롱코 퓨전 2010’ 이벤트를 가졌다.

또 이 야외 공연장의 야외 필드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나 각종 다른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칼폴리 포모나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줄리언 블랙(20)은 “굉장히 좋은 건축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로빈 브레나이센(19)은 “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너무나 좋다”며 “이번에 새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브롱코 퓨전 2010 행사가 너무나 훌륭했다”고 말했다.

한편 칼폴리 포모나의 ‘브롱코 퓨전 2010’은 매년 가을학기 시작 전에 열리는 행사로 캠퍼스 학생들이 라이프와 리소스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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