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어바인 피구
기네스북 신기록
UC어바인 학생들이 피구로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학교 학생 1,744명은 22일 학교 내 ‘브렌센터’에 모여 피구인 ‘닷지볼’ 경기를 진행, ‘세계 최대 닷지볼 경기’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의 기록은 올해 초 캐나다 알버르타 대학교에서 세운 1,198명이었다.
총 15명의 자원봉사자가 800개의 닷지볼 바람을 넣는데 1시간30분을 소요했으며 현장에는 기네스북 관계자가 나와 이 날 경기를 정식 인증했다.
당초 이 신기록 갱신에 나섰던 학생들은 경기시작 전 몰려온 학생들이 적자 페이스북, 문자메시지, 트위터, 셀폰 등을 이용해 닷지볼 경기 진행에 대해 알렸고 캠퍼스 주위에 있던 학생들은 삽시간에 몰려들어 결국 이 날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