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개 주요 교차로 식당, 소매상만 허용

2010-09-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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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팔마시 경제 활성화

라팔마시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색을 찾아 나섰다. 라팔마시 정부는 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 지역 내 주요 교차로에 재개발을 승인하는 제너럴 플랜 안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라팔마시가 이 지역 내 교통량이 많은 6개 교차로(오렌지도프 애비뉴와 워커 스트릿, 오렌지도프 애비뉴와 무디 스트릿, 라팔마 애비뉴와 무디 스트릿, 라팔마 애비뉴와 워커 스트릿, 라팔마 애비뉴와 밸리뷰 스트릿, 크레센트 애비뉴와 워커 스트릿)에 식당, 소매 업소에만 비즈니스를 허가해 시 세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업소는 그대로 높아두게 된다.

또한 이 조례안은 앞으로 5년 동안 어카운팅 펌 같은 경기를 타지 않는 회사가 들어서는 것도 허용한다. 일부 교차로에 위치한 샤핑몰들은 빈 상태로 있어 재개발이 시급한 상태였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이들 교차로에는 자동차 세차장, 부동산 사무실, 치과 등이 들어서 있는데 시 정부 문건에는 이들 비즈니스들은 “부지사용에 최적합하지 않다”고 명시돼 있다.

도미닉 라카레토 시 매니저는 “구체적인 개발 플랜 안은 곧 완성될 것이다”며 “시의회가 경제위기 속에 이 지역 각 샤핑몰의 공실상태를 막기 위해 이 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월5일께 제2차 투표를 남겨 놓고 있으며 제2차 투표마저 통과될 경우 30일 이후에 실행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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