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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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비 페스티벌 열려 한인회, 태권도팀 등 참가

2010-09-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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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폿 뉴스시가 주최하는 북쪽지역 ‘덴비 페스티벌’ 행사가 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이기녀)를 비롯한 이 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향군인회, 소방서 등 50여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9월의 셋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덴비 페스티벌에는 한인단체들도 참가해왔다.
1마일 구간 퍼레이드에서 페닌슐라 한인회는 회장단과 임원들이 한복 차림으로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우고 장고춤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웠으며 유에스 태권도(관장 고병길) 수련생 50여명도 함께 행진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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