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반 이슬람’ 증오범죄 발생

2010-09-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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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샌프란시스코 이슬람 사원 앞에서 상당 부분이 불에 탄 코란이 발견됐다.
베이지역 이슬람교 대표단체인 미-이슬람위원회(CAIR) 베이지역 지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존스 스트릿의 ‘이슬라믹 소사이어티 오브 샌프란시스코’ 건물앞에 코란이었음을 겨우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불에 탄 서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특정 집단을 공포에 몰아넣으려 했다는 의미에서 이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한 CAIR 의 자라 빌루 대변인은 “베이지역에선 처음 있는 일”이라며 “처음이자 마지막 반 이슬람 행위가 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SF경찰국 알비 에스파르자 대변인은 “코란경과 인근지역 감시카메라 동영상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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