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경찰, 가슴부착 비디오카메라 시범

2010-09-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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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는 오클랜드 경찰국이 최근 경관이 가슴에 부착하는 비디오 카메라를 시범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오클랜드 경찰국은 예전 경찰차에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이미 책정된 예산 54만달러를 차 대신 경관의 유니폼에 쓰는 카메라 350개를 구입하기로 하고 현재 15개를 시범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어차피 시민들이 경찰의 활동을 캠코더와 폰카 등으로 시시각각 촬영하는 마당에 경찰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비디오를 담자”며 대부분 경관이 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경관 개개인이 사비로 사들여 사용한 카메라로 법정 진술 과정에서 경찰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례가 경찰국의 이 같은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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