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전 참전 미군에 감사패 증정

2010-09-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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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버씨 등 2명 머큐리 기사 보고 뒤늦게 연락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성안평)가 인천상륙작전 60주년을 맞아 ‘제23회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감사패 증정식’에 참석치 못한 미군들에게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성안평 회장은 16일 제임스 하로우(James F. Harlow. 참전 당시 18세)씨와 그레고리 하이버(Gregory A. Hyver)씨 등 2명의 참전 용사들에게 한국전 참전의 노고와 한국민을 지켜준 감사의 뜻을 감사패에 새겨 전달했다.
하로우씨는 이날 한국의 아티스트가 당시 자신의 얼굴을 그려준 그림과 한국전 참전 당시 찍었던 수많은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다.
하로우씨는 "한국전쟁 참전 당시 나는 18세였다. 한국전에 참전한 이후 한국 국민들을 지키는데 보탬이 됐다는 자부심으로 인해 한국을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하사로 한국전에 참전했던 하이버씨도 "평화의 나라 한국을 지킬 수 있어 기쁨을 느꼈다"면서 당시를 회고했다.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지난 6월25일 개최된 ‘제23회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감사패 증정식’에 참석치 못했던 미군 참전용사들이 뒤늦게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로 연락, 감사패를 증정 받고 있다.오른쪽부터 그레고리 하이버, 성안평 회장, 제임스 하로우, 이창복 부회장, 자비봉사회 김영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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