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8일 ‘추석맞이 축구잔치’ 열전

2010-09-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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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한얼회장기 축구대회, 18일(토) 팔로알토

제22회 한얼회장기 축구대회가 18일(토) 팔로알토의 허버트 후버 초등구장에서 열린다. 한얼축구회(회장 박정현)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창설한 이 대회는 북가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대회다.
구장확보난 등 때문에 지난해 대회를 건너뛰고 2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팀이 출전해 A그룹과 B그룹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A그룹 청년부에는 디펜딩챔피언 한얼과 라이벌 일맥 등 6개팀이, B그룹 장년부에는 디펜딩챔피언 일맥을 비롯해 홈팀 한얼과 다크호스 아가페 등 6개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는 조별리그 뒤 결승토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청년부와 장년부 모두 3개팀씩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1팀당 2게임)를 치른 뒤 조1위끼리 결승전을, 2위끼리 3-4위전을 벌여 최종순위를 가리게 된다.
1980년대 중반 창단 때부터 한얼축구회를 이끌어온 박정현 회장(전 SV축구협회 및 SV체육회 회장)은 “한얼대회는 매년 이맘 때 열려 추석맞이 축구잔치 성격을 띠게 됐다”며 “교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격려도 해주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호빈 SV한인회장과 고태호 SV체육회장은 개회식에서 축사와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전 9시30분에 시작된다. △장소: Herbert Hoover Elementary School 뒤쪽 축구장 (445 E, Charleston Rd, Palo Alto)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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