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일부 학교들이 연방자금으로 학생들에게 연필, 지우개, 자, 공책 등 22달러 상당의 필수 학용품을 배부하고 있다.
총 1,000만달러 예산의 이번 프로젝트는 샌프란시스코, 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카운티가 필수 학용품 조차 구입할 수 없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15만명을 위해 연방자금과 기금모금을 모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 실시된 뒤 반응이 좋아 올해도 계속하고 있다.
학용품은 지난주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빈민가로 알려진 리치몬드 버드 초등학교 배부를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리치몬드에 거주하며 3명의 자녀를 둔 학부모 패트리시아 토레스씨는 "사실 아이들의 학용품을 구입하는 것도 부담"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로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부모들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
사진설명: 학생들에게 배부되고 있는 연필, 지우개, 자 등 필수 학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