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비봉사회 셰리프 위한 바베큐 파티

2010-09-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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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바베큐 원더풀!"

▶ 한국 전통음식 알리며 노고 격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라는 모토로 결성된 ‘자비봉사회(회장 김영자)’가 SV지역의 치안을 맡고 있는 산타클라라 셰리프를 위한 바베큐파티를 통해 한국인의 정을 나눴다.
자비봉사회는 1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에서 350여명의 경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음식인 갈비와 잡채, 김치 등을 대접하며 치안을 위해 애쓰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의 승진 기념 및 우수 경관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행사 일정에 맞춰 치르는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비봉사회원 뿐만 아니라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임원진과 북가주 아름다운 재단 관계자도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30여명의 인원들이 연신 이글거리는 석쇠에 갈비를 굽고 음식을 대접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비록 한 끼의 식사지만 한인들의 따뜻한 정이 담긴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셰리프국 직원들의 얼굴에는 감사와 만족스런 표정이 역력했다.
셰리프국의 ED Perry 부부국장은 "오늘처럼 좋은 날 한인들이 이렇게 마음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대접해 줘 감사하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셰리프국과 한인커뮤니티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페리 부부국장은 이어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필요로 할 때 우리 셰리프국에서는 언제든 도와줄 것"이라면서 "오는 18일 행사(SV지역 한가위 대잔치) 치안을 돕기 위해 위해 우리 요원들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베큐파티를 진두지휘한 김영자 회장은 "오늘은 한인들의 정을 나눠주는 자리"라면서 "이런 기회가 한국문화를 전달해 주는 계기가 되고 공공기관과 한인커뮤니티간의 친목과 교류를 도모하는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바베큐파티를 위해 일부회원들은 휴가까지 내기도 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동훈 부동산이 생수와 음료수를, 아밀리아 레스토랑에서는 셀러드 등을 지원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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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라는 모토로 활동하는 자비봉사회(회장 김영자)는 15일 산타 클라라 직원들의 승진 기념및 우수경관 표창 수여식에 맞춰 한국 바베큐를 제공했다. 셰리프국은 이같은 행사를 통해 한인커뮤니티와 셰리프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상부상조하게 됐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관계기사 3면,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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