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버크롬비 "히잡 착용 여성 NO"

2010-09-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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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 인권단체 소송 제기

의류업체 에버크롬비&피치가 한 무슬림 여성에 대해 히잡(이슬람 여성용 머리 스카프)을 착용했다는 이유로 채용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SF 크로니클에 따르면 2008년 밀피타스 소재 그레이트몰 에버크롬비&피치 매장에서 18세 무슬림 여성이 히잡을 착용해서 채용을 거절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난 1일 연방 인권단체인 고용균등기회위원회(EEOC)가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여성은 인터뷰 당시 에버크롬비&피치 매니저에게 무슬림이냐는 질문을 받았고 인터뷰 양식에 ‘에버크롬비 스타일이 아님’이라면서 채용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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