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통해 애인만나려다 질식사한 여의사
2010-09-02 (목) 12:00:00
굴뚝을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 집에 들어가려던 여성이 좁은 굴뜩으로 인해 가슴 압박으로 호흡곤란을 일으켜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잭퀴린 코타랙(49)씨는 지난 8월 25일 베이커스필드 소재 주택에서 사다리를 타고 지붕으로 올라가 굴뚝으로 들어가다 사망했으며 28일 부검 결과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과 전문의인 이 여성은 평소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관계 때문에 남자친구를 만나기 원했지만 남자친구가 만나기를 거부하자 굴뚝으로 들어갔으며 그날 밤 이 남성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반석 기자>
사진설명: 옆집 담을 통해 긴급 구조대가 굴뚝 안에 갇힌 여성의 시신을 꺼내기 위해 주택의 굴뚝을 부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