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균형 있는 식사 가장 중요”

2010-09-01 (수)
크게 작게

▶ 햄튼로드 시니어센터 이기영 박사 초청 건강세미나

이기영 박사의 건강 세미나가 지난 22일 오후 2시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햄톤로드 시니어센터(회장 이전호)가 하반기 개강(9월14일)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건강 세미나에서 이 박사(사진)는 “잘 먹고 건강하게 사는 법”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맑은 공기, 적당한 영양, 충분한 휴식, 적당한 운동”이 잘사는 것의 중요 요소라고 규정한 후 버지니아 비치 지역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또 1일 필요열량은 보통 성인 남성의 경우 2,500칼로리, 여성 2,000칼로리라며 그러나 칼로리만 맞추면 되는 것이 아니라 영양가 있는 식단을 통해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시간30여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 박사는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에 대한 건강상식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이기영 박사는 인천 길병원 내분비 대사내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노폭 East Virginia Medical School(EVMS) Strelitz Diabetes Center에서 연수를 해왔다. 연수를 마친 이 박사는 8월29일 귀국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