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화당 루더포드·토핑카 후보 공약…연 1200만불 절감

2010-08-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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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관·감사관실 통합 추진”

공화당 루더포드·토핑카 후보 공약…연 1200만불 절감

사진: 공화당의 루더포드 주재무관 후보(좌)와 스티브 김 주검찰총장 후보(중앙), 토핑카 주감사관 후보가 재무관·감사관실 통합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는 11월 2일 선거에서 일리노이 주재무관에 도전하는 댄 루더포드와 주감사관에 출마하는 주디 바 토핑카 등 공화당 소속 두 후보가 당선 후 비용 절감 및 정부 구조개혁을 위해 두 사무실의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두 후보는 지난 21일 시카고시내 이슬라식당에서 아시안 언론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추진건과 관련 세부적인 사항을 전했다. 이날 회견엔 스티브 김 주검찰총장 후보도 배석했다.
토핑카 후보는 “재무관실과 감사관실은 업무의 연관성이 많아 굳이 납세자들의 귀중한 세금을 두 사무실을 운영하는데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하나로 합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두 사무실이 통합됨으로써 예상되는 비용절감은 연간 1,2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루더포드 후보는 “우리가 당선되면 내년부터 곧바로 사무실 통합을 위한 법안 상정 절차에 돌입할 것이다. 의회 표결 및 주지사 서명 등 모든 과정을 거쳐 통합이 확정되면 2014년 선거부터는 재무관실과 감사관실이 하나로 합쳐진 상태에서 선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 후보는 앞으로 20개 이상의 커뮤니티를 순회하며 사무실 통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박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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