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회관, 20일 기관·단체장 초청 설명회

2010-08-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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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포사회 관심·지원 절실”

문화회관, 20일 기관·단체장 초청 설명회

강영희 회장이 기관단체장들에게 문화회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는 10월 2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시카고한인문화회관(회장 강영희)이 개관식 및 문화회관 재정, 시설 확충에 대한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회관은 지난 20일 장기남 한인회장을 비롯 김희배·권덕근·김창범 전 한인회장 등 기관·단체장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문화회관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과 심지로 부회장의 문화회관 구입·활용방안·보수공사 계획 등 경과보고, 한인회의 후원 기금 전달식, 문화회관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인근 플라자호텔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선 줄리 최 이사가 개관식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강영희 회장은 “10월 2일 개관식이 열리면 많은 인사들이 동원돼야 한다. 그리고 회관 운영에 필요한 각종 비품 및 가구, 가전제품 여러 물품들도 필요하고, 기부금도 절실하다”며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지로 부회장은 “아직 윌링타운측으로부터 보수공사를 위한 허가가 나오지 않아 고충을 겪고 있지만 개관식 때까지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회관에 5,000달러를 기부한 한인회 장기남 회장은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문화회관은 그 어느 때보다 동포들의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문화회관 사업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인회 외에 부산향우회 김진 회장이 1천달러, 무역인협회 김문식 부회장 1천달러, 김지영씨가 500달러, 익명 1천달러 등 총 8,500달러의 성금이 답지했다. <박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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