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버클리 22위·USC 23위·UCLA 25위
하버드 단독 1위 ‘3년연속 탑’
공동 1위였던 프린스턴은 2위
예일 3위·스탠포드 5위 올라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011년도 최우수 미국 대학’ 랭킹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해 프린스턴 대학과 공동 1위에 올랐던 하버드 대학이 단독 1위에 선정됐다. 하버드는 3년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반면에 프린스턴 대학은 올해 2위로 내려앉았다.
종합대학 부문에서 총점 100점을 획득한 하버드, 99점을 받은 프린스턴에 이어 98점을 받은 예일이 3위에, 93점을 받은 컬럼비아가 4위에, 92점을 받은 스탠포드·펜실베니아가 공동 5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인 김용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중인 다트머스 대학은 90점을 받아 공동 9위에 올랐다. 또 칼텍은 공동 7위, UC버클리는 22위, UCLA는 공동 25위, UC어바인은 공동 41위, USC는 공동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대학 랭킹은 다음과 같다.
<구성훈 기자>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가 발표한 2011년도 미국 대학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하버드 대학 캠퍼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