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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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게 물어보세요 Q & A 상담실

2010-08-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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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Kent Cooke 장학금이란

Q: 중학생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장학금 제도로 Jack Kent Cooke 장학금이 있다고 들었는데, 언제 어떻게 도전해 볼 수 있을까요?

A: Jack Kent Cooke Foundation은 여러 장학금 제도를 운영합니다. 그 중의 하나가 Young Scholarship입니다. 이는 7학년 때 지원서를 받아 확정한 후, 고등학교 때부터 지원합니다. 2010년의 경우는 접수 마감일이 4월26일이었습니다. 그러니, 7학년 겨울방학이 지나면 관심을 기울여 시간에 맞춰서 접수하면 되겠습니다.



AMC 대회 어떻게 준비하나

Q: 이제 새 학년이 되면 AMC 대회도 시작될 텐데 제가 사는 지역은 학원들이 없습니다. 어디서 준비를 할 수 있을까요? 저는 AMC 8에 관심이 있습니다.

A: 책이나 온라인 강좌를 통해 준비할 수 있겠습니다. www. ArtofProblemSolving.com에 들어가면 관련 책자와 온라인 강좌를 볼 수 있습니다. 마침 여기에서 중학생용 수학경시대회 준비서가 새로 나왔네요. ‘Competition Math’라는 책입니다. 한번 인터넷으로 살펴보세요. 좀 부담되게 작고, 두껍네요.


CTY 캠프 성적표 보내주는지

Q: 올 여름 CTY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바빠서 마지막 날 컨퍼런스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아이가 어떻게 캠프생활을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CTY로부터 Final Evaluation이란 평가서가 날아옵니다. 당시 instructor가 소상히 써서 보내줍니다. 이를 보면 자녀의 캠프생활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캠프들도 평가서를 보내주곤 합니다.


에세이의 대입비중 어느정도


Q: 에세이가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이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요? 우선 이것부터 해야 할까요?

A: 미국의 대학입학 전문가들이 꼽은 대학입학에서의 요인 중 중요한 것부터 늘어놓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1)GPA (2)교과목 선택 (3)SAT/ACT (4)에세이 (5)추천서 (6)특별활동 (7)특기입니다. 그러니 4번째로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말하자면 우선은 GPA와 SAT/ACT를 챙기는 것이 급선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딩스쿨 준비 언제부터 하나

Q: 주변에서 보딩스쿨에 대해 말을 많이 합니다. 어떻게 준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까?

A: 미국 대학이 고등학교 시절의 퍼포먼스를 보고 입학여부를 결정하듯, 보딩스쿨은 중학교 시절의 퍼포먼스를 보고 결정합니다. 따라서 좋은 보딩스쿨에 가기 위해서는 중학교 생활을 짜임새 있게 해야 합니다. 12학년이 되어서야 대학 준비를 하면 이미 늦듯이, 8학년이 되어 보딩 준비를 하면 이미 늦습니다. 보딩 준비를 6학년부터는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보딩 입학 과정은 미국 대학입학을 위한 과정과 같다고 봐도 됩니다. 이를 한번 거치면 대학입학 과정을 한번 경험해 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딩스쿨 입학 전형에서 기준이 되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GPA,
(2)SSAT/ISEE,
(3)Academic Record,
(4)Extra Activity/Volunteer,
(5)Personal Essay,
(6)Interview,
(7)Recommendation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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