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해-일본해 병기 공식화 수용 움직임"

2010-08-22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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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형 동해연구회장 "국제세미나 긍정적 성과"

국제사회에서 동해 표기와 관련,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공식적으로 수용하려는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노형(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동해연구회 회장은 2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16회 바다 이름에 관한 국제세미나’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러한 기류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난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수로기구(IHO) 실무그룹 회의에서 프랑스와 호주가 동해-일본해 병기 방안을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HO는 전 세계 바다 이름 표기를 규정하는 기구로 작년 7월 실무그룹을 구성했다. IHO는 오는 2012년 총회에서 실무그룹 보고서 등을 토대로 이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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