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 쓰임받는 우리 되자”
▶ 인기 듀오 해바라기 멤버로 결성
“하나님을 알기 전 물질과 행복을 좇는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매순간이 행복합니다.”
본보의 특별후원으로 뉴왁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18일 ‘미션 해바라기’ 초청 찬양간증 집회가 열렸다.
미션 해바라기는 80~90년대 초 인기를 누렸던 남성 듀오 ‘해바라기’로 활동했던 이광준, 조성곤씨가 선교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 결성, 350회 이상의 찬양 간증을 해오고 있다.
이날 찬양 집회에서 조성곤씨는 “행복은 주변에 나눌수록 커진다”며 “명성 돈 인기가 있을 때 보다 고난 속에 있을 때 주님과 가장 가까워졌고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미션 해바라기는 이날 해바라기의 히트곡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으로’ 등을 열창했다.
이광준씨는 찬양곡 ‘주의은혜’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주님을 위해 찬양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해바라기로 인기를 얻으면서 교만해지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됐었다”고 회상했다.
또 이씨는 “인기가 사라지고 가난하고 타락한 생활 속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됐다”며 “이날 이후부터 매일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게 됐다”고 말했다.
미션 해바라기는 “하나님은 보잘 것 없는 사람도 고쳐 쓰게 하신다”며 “주님께 쓰임 받는 우리가 되고, 남은 인생도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입을 모았다.
이들은 “하나님은 우리가 성숙해지길 기다리신다”며 “하나님을 영접하는 길이 험난할 지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견디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션 해바라기’는 지난 7월1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미주를 순회하며 30여차례의 찬양집회를 열고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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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뉴왁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열린 ‘미션 해바라기’ 초청 찬양 간증집회에서 이광준(오른쪽), 조성곤씨가 ‘행복한 사람’을 열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