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계란 3억8천여개 회수
2010-08-20 (금) 12:00:00
산모넬라균 감염 계란이 발견돼 일부 브랜드에 대해 연방식품의약청(FDA)이 리콜명령을 내린 가운데(본보 8월 19일 보도) 최초 리콜명령 당시 2억2,800개였던 리콜대상 계란이 하루만에 3억8,000개로 늘어났다. 한편 연방질병관리센터가 19일 캘리포니아에 266명의 발병사례가 발생했으나 아직 사망한 경우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리아나플라자 유병주 사장은 전화 통화에서 “직원들과 관련 정보를 가지고 계속 확인한 결과 우리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문제의 계란은 중부의 한 농장에서 생산됐는데 우리는 그쪽 계란은 없다”고 했다. 이번 리콜대상 계란은 아이오와주 Wright County Egg 농장에서 주로 생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일부 과일주스등도 살모넬라 균에 오염됐다는 보도가 있는 가운데 시카고의 ‘아씨마켓’에서 오이지를 사먹은 고객 6명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기도 하는등 살모넬라 균에 의한 감염사태가 점차 커지고 있다.
<서반석 기자>
사진설명: 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계란. "리콜통지서"에 해당 브랜드와 일련번호를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