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인근 주말 음주단속
2010-08-20 (금) 12:00:00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20일(토) 오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한인타운 인근 12377 Garden Grove Blvd.에서 음주운전과 운전면허증 단속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조 폴리사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은 “음주운전은 무슨 이유를 막론하고 안 되고 술 마실 때는 대리운전자를 반드시 정해야 한다”며 “술 먹고 운전할 생각을 아예 하지 말고 혈중 알콜농도가 넘으면 체포된다”고 말했다.
이번 GG 경찰국의 음주단속은 오렌지카운티에서 20일부터 9월6일까지 실시되는 강력한 음주단속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단속은 캘리포니아주 교통안전국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시행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