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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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독인 신앙 더 굳건히

2010-08-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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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비전청소년센터 10주년 기념 찬양집회

뉴비전청소년센터 10주년 기념 및 프로미스 워십 찬양대 1 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기독청년 찬양집회가 지난 14일 오후 7시 필라델피아한인연합교회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연은 한국에서 KRYgen (크라이젠) 이란 크리스천 밴드로 찬양사역을 하고 있는 미주 동포 출신 브라이언 김 리더싱어가 특별 초대돼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찬양곡을 불렀다. 이날 행사는 프로미스 워십 찬양대의 전은일 전도사가 진행을 맡아 브라이언과 재미있는 만담을 주고받으면서 참석자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등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끌어나갔다. 3세에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로 가족 이민 온 브라이언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UT 오스틴 대학에 재학하던 중 찬양밴드에 들어가서 한국에서 찬양사역을 하게 됐으며 현재 가요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이언은 이날 노래를 소개하면서 작사를 하게 된 동기를 설명하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과 그가 시간의 주인이심을 간증하며 어린 청년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굳건히 했다. 브라이언의 공연 전에 프로미스 워십 찬양대와 갈보리 워십 찬양대의 공연이 있었다.
뉴비전청소년센터 10주년 기념 및 프로미스 워십 찬양대 1 주년을 기념하는 기독청년 찬양집회가 지난 14일 오후 7시 필라델피아한인연합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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