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사 GGPD국장 올해 말 은퇴 발표
2010-08-17 (화)
한인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는 조 폴리사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이 올해 12월31일로 은퇴한다.
가든그로브시는 16일 지난 1998년부터 경찰국을 이끌어온 조 폴리사 경찰국장이 은퇴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조 폴리사 경찰국장은 “가든그로브 경찰국 경관들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복무하면서 너무나 좋았고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인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시는 조 폴리사 경찰국장이 재직하면서 시는 1960년대 이후로 가장 낮은 범죄 발생률을 기록했으며, 미 전국의 경찰국 정책과 업무 능력을 평가하는 ‘CALEA’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 폴리사 경찰국장은 또 가든그로브시를 인구 7만5,000명 이상의 도시들 중에서 가장 안전한 100대 도시(콩그레셔널 쿼터리사 선정)에 등재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데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