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재선에 도전하는 어바인 강석희 시장이 현재 약 7만달러의 선거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 보도에 따르면 강 시장은 현재까지 약 7만2,595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 지난해와 올 상반기까지 총 7만7,303달러를 확보한 후 선거 캠페인용 문서, 용지, 용역 등에 5,000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문은 강 시장이 지난해 4만1,000달러, 올 상반기 3만5,000달러를 모금했으며 그와 맞서는 공화당 크리스토퍼 곤잘레스 후보(변호사)는 현재까지 선거자금을 모으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시의원 재선에 나서는 래리 애그런 부시장은 5,000달러의 론을 받은 후 용역 및 캠페인용 문서 비용에 4,424달러를 써 현재 575달러만이 남았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제프 랠로웨이 후보(변호사 겸 어바인시 재정 커미셔너)는 현재까지 7만2,517달러를 모금했는데 이중 2만5,114달러는 캠페인 도네이션으로, 나머지 5만4,000달러는 개인 론과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을 통한 론으로 대처했다.
다른 후보이자 어바인 커뮤니티 서비스 커뮤니티 커미션 의장인 쉬바 파리바 후보는 총 8,884달러를 모금했고 린 샷 후보(교사 겸 공화당 중앙당위원)는 2만999달러를 론을 통해 확보했다.
유너스 액소이(브로커) 후보는 2,692달러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