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트랜짓 주말노선 폐지 고려
2010-07-31 (토) 12:00:00
최근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는 AC트랜짓이 노조와의 합의를 이끄는데 실패하면서 AC트랜짓 당국이 주말 노선을 폐지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향후 2년 동안 총 5,600만달러 예산 적자에 처한 AC 트랜짓은 최근 노조에게 의료보험, 사내 규칙, 교대 시간을 수정한 새로운 계약서를 제시했으며 노조는 이를 거부했다. AC 트랜짓 관계자는 만약 노조가 이를 합의하지 않는다면 주말 노선을 축소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전했다.
샘 싱어 AC트랜짓 대변인은 "AC트랜짓 노조는 현재 다른 공공기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현재 경제 상황이 얼마나 많은 예산 축소를 낳고있는지를 깨닳아야 한다"면서 "우리는 노조와 합의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우디아 허드슨 AC트랜짓 노조 위원장은 "AC트랜짓 당국은 노조를 핑계로 시민들에게 (주말 노선을 축소할 것이라는) 협박을 하고 있다"면서 "사실상 주말 노선을 폐지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