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속된 말로 잘 나가던 세무관련 공무원이 선진 회계업무를 습득하기 위해 만학도의 웅지를 품고 미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한인동포들에게 양질의 세무회계를 제공하기 위한 회계사로 거듭났다.
지난 2월 산타클라라에 새롭게 문을 연 위현량 공인회계사(CPA)는 한국과 미국에서 25년간 풍부한 재경실무 경험을 거친 말 그대로 세무 회계 분야에서는 ‘베테랑’이다.
본국의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한 후 국세청의 일선 세무서에서 법인세법에 대한 전문지식과 법인관리에 대한 충분한 실무경험을 거친 위 회계사는 이후 국세청 본청 심사과에서 법인세, 소득세, 양도소득세, 부가세 등 각종 조세불복청구에 대한 심리 및 심사결정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재정경제부로 스카웃된 이후에도 소득세제과에서 소득세법 개정 및 제정을 위한 법조문 준비작업, 외국선진국 세제에 대한 연구개발, 재경부 소득세법관련 예규발행, 국세청 소득세법 시행규칙 개정작업에 대한 업무를 맡았다.
그러나 뭔가 세법의 미진함을 느낀 위 회계사는 선진 세무,회계업무를 익히고자 35세의 나이에 공무원직을 사직하고 도미했다. 텍사스 알링톤대학 회계학과에 입학 1학년부터 다시 4년간의 세월동안 절치부심 노력한 결과 학부 130학점 전체를 올에이로 마치며 수석졸업하게 된다.
이후 워싱턴-시애틀 대학의 대학원 MPAcc 프로그램에서 Taxation 과정을 공부하던 중 미국내 IT 법인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고 6년여간 Controller로서 회계, 세무, 기업경영에 관한 총괄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과 미국 내에서 20년이 넘는 충분한 실무경험을 보유한 위 회계사는 "베이지역에 위치한 한인동포들의 소규모사업체 및 중소기업체에 효과적인 절세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한인들의 재정 파트너로서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위 회계사는 "편안한 직장생활보다는 한인동포들에게 직접적으로 보탬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개업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겸손한 마음자세와 성실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위현량 회계사는 한인사회를 위한 일에 일조하는 방편으로 실리콘밸리 한인회 재무이사 겸 실행이사의 역할도 맡고 있다.
위 회계사는 일반적인 각종 세금보고 및 세무계획상담, 일반 페이롤과 회계업무, 주식회사 및 단체 설립 대행, ‘Quickbook’설치와 컨설팅, 세무감사대행, 비즈니스 경영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헌량 공인회계사의 사무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주소:3330 El Camino Real #203. Santa Clara. CA(엘카미노 정관장 2층)
문의:(408)247-1050, 334-7994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20여년의 세무 회계 실무경험을 보유한 위현량 회계사가 한인사회와 한인동포들을 위한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