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설되는 베이브리지, 모습 갖춰가고 있어

2010-07-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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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를 잇는 베이브리지가 총 525피트 높이 타워의 첫번째 부품을 설치하는 작업으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총 165피트 높이, 1만2,000톤 무게의 이 부품은 이달 초 중국에서 들여와 당국의 검사를 거쳐 28일(수) 오후 설치됐다.

현재 베이브리지는 매년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 위해 하층 교량 옆 5차선 교량을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동시에 내진 보강공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89년 베이브리지는 로마 프리에타 강진으로 교량 일부가 붕괴된 이후 구조적 문제를 지적 받아왔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베이브리지는 1개 타워로 전체 교량의 무게를 지탱하는 세계 최대 독립타워 현수교가 된다.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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