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경찰 재판 시위연행자 백인 가장 많아
2010-07-29 (목) 12:00:00
바트경찰 총격사건과 관련해 전 경찰관 요하네스 메셀리씨에 대한 유죄평결이 나온 지난 8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평화적 시위에서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 창문을 부수는 등 폭력행위를 벌여 연행된 사람들중 백인이 가장 많았다고 오클랜드 경찰이 밝혔다.
소수계언론연합체인 뉴아메리칸미디어(NAM)의 요청으로 공개된 이번 발표에 따르면 주류언론과 한국의 연합통신등이 이날 “인종 폭력사태 재연 조짐”이라고 보도한 것과 달리 연행자 78명 중 34명은 백인이었으며 흑인은 27명, 아시아계 3명, 히스페닉계 1명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흑인 연행자가 일부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이유에 대해 흑인교회 목사, 각 동네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교사 등 흑인계 지도자들이 대대적으로 자제를 호소했던 노력이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