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주운전 죄수, 형무소서 피습 사망

2010-07-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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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주운전으로 9세 소녀를 사망케 하고 소녀의 아버지에게 중상을 입혀 징역형을 선고받고 샌 쿠엔틴 형무소에 수감됐던 죄수가 감옥안에서 칼에 찔려 사망했다.

샌 쿠엔틴 감옥의 대변인인 샘 로빈슨 루테넌은 음주운전과 살인죄로 수감됐던 에드워드 존 쉐퍼(44)가 26일 오전 다른 수감자로부터 가슴과 목을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밤 숨졌다고 27일 밝혔다.

쉐퍼를 찌른 죄수는 올해 31살의 산호세 출신 프랭크 앤소니 수자로 알려졌다.
쉐퍼는 샌 쿠엔틴 형무소로 이송된지 열흘만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쉐퍼는 지난 2009년 5월 노바토에서 술을 마신상태로 시속 60마일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다가 9살의 멜로디 오쉐로프양과 그녀의 아버지 애론 오쉐로프씨를 치어 멜로디양은 사망하고 애론시는 중상을 입은 혐의로 지난 7월 13일 24년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쉐퍼는 2009년 사고 이전에 이미 9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으며 마지막 체포당시 혈중농도는 0.11에서 0.16 퍼센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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