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마리화나 세금 부과, 환자 부담 가중될 듯
2010-07-27 (화) 12:00:00
오클랜드시에 이어 산호세시도 의료용 마리화나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방안이 통과되면 산호세시는 의료용 마리화나에 세금 10%를 부과하게 되며 가주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에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시가 된다. 하지만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산호세 주민 3분의 2가 이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는 11월 시행되는 투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마리화나에 세금이 부과되면 결국은 환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이번 방안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호지스 산호세 마리화나 구매협회장은 "세금 10%는 터무니 없다"면서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마리화나에 높은 세금을 부과한다는 것은 환자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