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클리 방화범 붙잡혔다

2010-07-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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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부터 최소 12건의 방화행위를 저질러온 방화범(본보 22일 보도)이 붙잡혔다.

가스통 주변에 불을 지르는 등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띠고 있던 범인의 수법 때문에 그 동안 방화범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여 온 버클리 경찰은 지난 23일 새벽 4시경 UC 버클리에서 한 블록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에 불을 붙이는 용의자의 모습이 인근 잡화점 감시카메라에 잡힌 뒤 같은 인상착의를 가진 백인 남성을 수배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경 피플스파크에서 26세 남성 트레비스 유진 처칠씨를 연행하는 데 성공했다. 버클리 경찰 대변인 메리 쿠스미스씨는 “일단 이날 방화죄로 입건하고 다른 방화사건과의 연루 가능성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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