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월 신축주택 판매실적 급반등

2010-07-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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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물량 42년來 최저..조정국면 마무리 신호

전국 6월 신축주택 판매 실적이 예상밖으로 급등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달 신축주택의 판매실적이 33만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23.6%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증가율은 40년만에 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5월의 신축주택 판매가 36.7% 급감한데 따른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신축주택 판매실적은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2만채를 웃도는 것이다.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의 중간가격은 21만3천400달러로 전월에 비해 1.4% 떨어졌고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0.6% 하락했다.

또 주택의 시장재고 물량은 21만채로 전월에 비해 1.4% 감소하면서 1968년 이후 42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시장전문가들은 올해 4월말 시한으로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에게 최고 8천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의 주택경기 부양책이 종료된 후 부동산 시장이 크게 출렁였으나 6월 실적은 이러한 불규칙 요인이 해소되면서 시장의 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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