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ANC가 만든 ‘한국역사문화교재’ 선보여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이민노)가 주최하는 제28회 한국학 교육학술대회가 에메랄드의 도시 시애틀에서 오는 22일 개막한다.
시애틀에 위치한 하이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한국학교 교사의 전문성 향상’으로 확정했다.
북가주지역에서는 최미영 북가주 한국학교협의회(KSANC)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한 각 학교의 교사, 김신옥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학술대회 기간 중인 23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교육과학부와 반크의 후원으로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에서 개발한 ‘한국역사문화교재’에 대해 최미영 회장이 출판 경위와 내용, 사용 방법 등을 미 전역에서 참석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와 관련 "많은 관심과 북가주 교사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교재인 만큼 북가주지역에서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많은 지역의 한국학교에서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별로 최고 유능한 강사가 초청돼 한국학교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교 20주년 이상 된 한국학교와 장기근속교사들에 대한 표창과 교육부장관 감사장도 수여한다.
학술대회는 참가비는 일인당 220달러(호텔+등록비)이며 별도의 참가비(80달러)를 지불하면 가족도 동반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북가주지역 대표 조민재양(SV한국학교) 등이 참가하는 제6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전국 결선과 함께 제4회 한인 성인 입양인 민족교육도 같은 장소에서 함께 치러진다.
이밖에도 대회 마지막 날에는 산과 바다와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환경의 시애틀지역에 대한 관광도 계획되어 있다.
문의: ▲www.koreanschoolca.org ▲www.naks.org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 지난해 7월23일부터 2박3일간 필라델피아 올랜도에 위치한 Rosen Center Hotel에서 개최된 제27차 한국학 교육학술대회에는 세계 각 지역에서 총 700여명에 달하는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북가주협의회에서도 53명의 교사들이 함께했다. 올해 개막되는 제28차 학술대회는 오는 22일부터 시애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