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24. 양희원, 사진)씨가 오는 23일(금)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홀에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협연을 갖는다.
이날 조이스 양씨는 아론드라 데 라 빠라(Alondra de la parra)의 지휘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라흐마니노브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Op.30 (Rachmaninov, Concerto for Piano no 3 in D minor, Op. 30)를 협연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웹사이트를 통해 조이스 양씨를 ‘그녀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의 피아니스트’라고 소개하며 이번 협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 대전에서 태어난 양씨는 4세 때 피아노를 시작, 11세 때 미국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했다.
양씨는 2005년 북미 최고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상 최연소이자 최초 한국인으로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민형 기자>